▲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일 인천시 사회복지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했다. (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사협회 박정아 사무처장, 이배영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이정윤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은 19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로 부터 인천시 사회복지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315만327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손을 잡아주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인천의 사회복지사들이 강원도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은 것이다.  

이배영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인천의 자랑이자 희망인 사회복지사들의 나눔에 깊은 감동을 했다”며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사회복지사들의 응원이 강원도에 잘 전해졌으리라본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인천 사회복지사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인천사회복지사협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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