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3일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충북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완 충북발달센터장, 김긍수 충북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현안에 적극적이고·능동적인 대응 구축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전환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복지서비스 정보제공과 부모교육 지원, 홍보, 연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지원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 대응 ▲사례회의, 자문회의, 교육 등 지원 협조 등에 협력 할 예정이다.

김형완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수립과 개별상담, 가족지원, 권익옹호, 주간활동서비스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 보호조치와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0~9)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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