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2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전국 17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부모교육매뉴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25일 오후1시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전국 17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부모교육매뉴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사자교육은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위탁부모 대상으로 부모교육·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종사자가 필수 참석한다.     

2019년 가정위탁 종사자교육은 부모교육 전문가인 충청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박선영 교수가 맡아 오후 1시부터 3시간 30분간 진행 한다.
 
박선영 교수는 2018년 12월 이화여자대학교 부모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위탁아동 연령·특성에 맞는 위탁부모교육매뉴얼(총3권) 개정한바 있다.

교육 내용은 종사자들이 개정된 대리양육·친인척, 일반, 예비 위탁부모교육매뉴얼을 토대로 부모교육·상담을 진행할 때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의 양육방법, 의사소통, 관계형성 등으로 구성했다.

2019년 가정위탁 종사자교육 실시 후 위탁부모 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별로 일반위탁가정 중심으로 위탁부모 예비 및 보수교육을 연간 4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은 “위탁부모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부모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종사자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며 하반기에는 아동안전과 아동연령·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보완·강화 시키고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 및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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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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