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5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는 75개의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설치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경기도 지부로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해 제반 사업을 수행하여 사회복지관 운영의 내실을 기함으로서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 됐다.

이날 출범식은 임채호 정무수석을 비롯해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권정선 도의원,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등 내빈과 75개 회원기관 등 150여명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성기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 경기도 소속 사회복지관의 경기도비 지원 사업 요청, 위수탁제도 개선, 커뮤니티케어정책 및 사회서비스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며 15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출범을 알렸다.

또한 출범식을 통해서 1300만 경기도민의 행복지킴이로서 공정한 복지세상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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