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활동사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2018년도「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능나눔 활동 계획, 운영내용,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된 결과이며, 2018년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함에 따라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 4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노노상담, 학습지도, 문화·예술활동, 기타 경륜전수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한 전문적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지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노년기 자긍심 고취 및 지역 내 노인 인식 개선 효과를 도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단순 여가활용을 위한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후배시민을 돌보고 활동하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또한 기존 재능나눔 활동 영역에서 지역사회를 돌보는‘선배시민’의 가치를 내포한 사업 방향성을 구축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수화활동), 구연동화를 통한 학습지도, 치매초기 어르신 대상 인지프로그램 진행 등 분야를 넓혀가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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