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수심리 운동발달센터 드림&가온누리 플로어볼팀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세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드림&가온누리 장애인 스포츠단이 참가해 육상 종목 금메달 2개, 플로어볼 동메달, 농구 동메달, 실내조정 동메달을  종목에서 동메달,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육상종목에 출전한 최지호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2관왕의 쾌거를 이루었고, 실내조정에서 황예지 선수도 2017년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라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스페셜올림픽 지정 통합스포츠단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드림&가온누리 플로어볼팀과 농구팀은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하며, 단체종목의 새로운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홍근 센터장은 “선수단과 지도자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는 전라북도 최초 특수체육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재활운동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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