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LH서울서부권주거복지지사가 MOU를 체결하였다.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LH서울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20일,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연계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서울서부권주거복지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구로구 관내 지역자활센터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종옥 센터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장애인가족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 교육, 솔루션 등 서비스를 연계하여 장애인 가족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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