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개관기념 7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개관기념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고 덕담을 전하는 축하의 자리를 열며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기관 이용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강사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함께해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향후에도 함께할 것을 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개관기념 떡 나눔을 진행했다.

기관 강당에서는 개관기념일을 축하하는 플롯 앙상블 문화공연이 제공됐다.

한근식 관장은 “7년의 시간동안 함께해 온 만큼 향후 10년, 20년 어르신들과 건강하게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있어 복지관이 존재함을 깊이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 가는 행복걸음을 누구보다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6000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여가프로그램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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