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복지관 내에서 ‘제9회 사랑나눔밥집’을 진행했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랑구 어르신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사회교육 프로그램 강사,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의 밥집 티켓 구입과 후원업체의 물품후원을 통해 기금 마련의 의미를 더했다. 식사 제공과 함께 복지관 2층에서는 뉴스타예술단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200만원의 기부금을 행사진행비로 후원하였으며, 전달식 및 방문 지역주민 대상 팝콘, 음료수 제공 및 행사장 정리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밥집 티켓을 구입해주시고 실제 기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기금은 중랑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쓰도록 하겠다. 후원해주신 기관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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