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과 부산·경상자영업자가 함께하는 가든파티 “선물같은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6일 2019년 사상구장애인복지관과 부산·경상자영업자가 함께하는 가든파티 “선물같은 하루”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경상자영업자들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게 특별한 식사제공 및 다양한 건강·미용 관련 프로그램이 제공 진행되었다. 식사 후 진행된 고구려북 연주가 이어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분 중 한 분은 “내 평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가장 좋았던 하루입니다.”라고 이야기하였으며, 본 기관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부산·경상자영업자 관계자는 “모두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만족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좋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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