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7개소, 6억9870만원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019년도 기획사업 전달식 및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4일 선정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획사업은 사회문제를 토대로 현장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 중앙 및 지회 간의 일관성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성과를 제시하고자, 전국공통의 주제로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외상에 따른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이다. 위 3개의 주제에 대해 선정된 7개기관을 통해, 총 6억987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기획사업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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