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솔시내는 지난달 31일  브솔시내 1층 강당에서 이용인 40명, 보호자 15명, 지역주민 및 내빈 25명과 함께 ‘브솔시내 개원 8주년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권태일 이사장, 나솔채 홍현송 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브솔시내의 설립 취지와 지난날을 돌아보고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도록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권태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편안한 안식처, 지역사회로의 기여, 개개인의 가치실현 등 이용자를 중심으로 미래복지 비전을 제시하며 30년, 50년 후의 복지를 선도하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자립의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브솔시내는 40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용인 자치회, 동아리활동, 직업생활, 여가문화 등의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양희 원장은 “이용인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이용인자치회,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자립적인 사회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보금자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