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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버문화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이순재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홍보
박찬균 | 승인 2019.06.13 13:38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이순재 씨(왼쪽)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령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배우 이순재 씨를 위촉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밝혔다.

앞으로 이순재 씨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한다. 1965년 데뷔한 이순재 씨는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순재 씨가 어르신 세대의 모범적인 삶을 살고 간다고 판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9월 21~2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19일에는 전국에서 선발 심사를 통과한 숨은 고수들이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서 재능과 열정을 겨루고, 21~22일은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어른이 행복무대'를 통해 노래, 춤, 연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현재 259개 시설·단체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와 봉사단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3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연간 1만여 명이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능동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ilver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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