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의 연극을 통한 소통과 장애인문화예술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를 21일부터 28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를 위해 전국 장애인극단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 14개 극단 중 5개 극단이 선정됐다.

선정 결과 극단 소풍 “상어파 문제웅”, 핸드스피크 “미세먼지”, 극단 안단테 “버스를 놓치다”, 멋진친구들 “Connection”, 극단 애인 “한달이”이상 5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22일부터 시작되며 27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T. 02-855-5155)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올해는 공연만 하던 예년과 달리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5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 8개 부문의 시상과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 연극제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 관람 안내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www. bluesky8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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