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제30회 대구사회복지사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대구사회복지현장의 이슈를 반영한「대구시사회서비스원의 운영방향」,「공익제보자와 사회복지사의 인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셜 벤쳐기업인 ㈜콰타드림랩의 추현호 대표가「마이비전다이어리: 나의 삶, 꿈,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대구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의 후원으로「제2회 DGB대구사회복지사상」과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상」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정연욱 회장은 “대구사회복지사워크숍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와 변화를 촉진시키는 다양한 복지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