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회복지관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일간의 기념행사를 복지관 및 하늘내린 영화관(인제 cgv)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선뜻 다가가기 위한 사전행사로 “2만큼 고맙습니다 『지역주민 100명에게 영화티켓 나눔』”, ”2만큼 행복하세요 『30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함께 하는 “참 괜찮은 여행”다큐멘터리 시청』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성장한 지난 2년여의 소중한 시간들을 고스란이 담아내고자 한다. 

더불어 3일동안 진행되는 본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념식 “2처럼 행복한 이날 『2019. 07. 04 오전 10시 30분』 에서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상으로 인제경찰서(서장 임성덕)와 제5882부대 1포대(포대장 진기만), 우수 프로그램(필라테스, 실버요가)에 대한 시상식과 한솥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인제의 사람들과 복지관이 20년을 함께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사회복지관 한성은 관장은 개관2주년을 맞이한 이번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복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다채로운 이벤트 및 기념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주민참여, 소통공간으로서의 복지관에 대한 이미지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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