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딸들아! [한국여성재단 제공]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가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인 '힘내라 딸들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힘내라 딸들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만 패드를 지원했다.

양 기관은 올 상반기 50만 패드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특별히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부족한 읍면 소재 지역의 청소녀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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