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9년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위치한 올림픽공원(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장애인체육의 대동맥,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행사는 2018년 처음 시행한 후 두 번째로 올해는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경기단체 직원이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게 됐다.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의 다양화 및 정례화를 통해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이명호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들이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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