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1·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여행 “소통팔달 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9명과 수원시 지역 내 대학생 5명이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세대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손주뻘 되는 요즘 학생들이 관심사에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지난 소통팔달시네마에 이어 1·3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팔달구 내 세대 간 교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소통팔달 투게더”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지원 사업으로, 10월 말까지 공유활동(의견나눔), 외부활동(지역탐방), 나들이 등을 통해 1·3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격차를 줄이고 상호 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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