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을 65명을 대상으로 2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예비 제공인력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식역량, 가치와 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등 3개 부문 총 10과목으로 구성, 발달장애 관련 서비스와 교육분야 전문가 강사 8명이 진행했다.

수강자는 3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추가로 현장실습 24시간을 이수해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이번 교육으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이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소양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4월에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예비 제공인력 포함) 73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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