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강동무료중식봉사회 봉사단원들은 짜장면 재료손질부터 면까지 직접 뽑아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짜장면을 어르신 600여명에게 대접했다.

강동무료중식봉사회는 매주 정기적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무료식사를 2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관장은 “ 어르신들이 특별한 날 드셨던 짜장면을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르신을 위해 정성가득한 짜장면을 후원해주신 강동무료중식봉사회 단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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