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은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의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교육·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제공과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국 단위 공개 모집 진행,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2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정보화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컴퓨터초급반, 스마트폰활용반, KT스마트폰반, 실생활활용컴퓨터입문반 등 다양한 정보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실인원 385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가 높다. 꾸준히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의 확충 및 신설로 정보의 자유를 누리고 배움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보화 교실 리모델링과 노후 PC 교체(21대), 빔 프로젝트, VR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 기기를 지원받는다. 뿐만 아니라, 노후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금융 교육과 신한은행 임직원 연계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정보화 교육환경을 지원해주신 신한은행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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