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우성 이사, 나성식 명예이사장, 이수구 상임이사, 김경선 상임이사, 윤원석 이사, 이정우 운영위원, 안병근 이사(스마일재단) / 이영호 대표(바이오템 임플란트), 김건일 이사장(스마일재단)

스마일재단은 바이오템 임플란트에게 지난 10일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500만원을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이영호 대표이사가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 기금으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됐다.

기금전달식에서 이영호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일상이셨던 작은 교회 목사님이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나에게 나눔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라며, “바이오템 임플란트 설립 이후 수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임플란트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단계를 거치며 세계적인 품질 인증 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너무나 바쁘게 살아왔지만, 앞으로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성장 만큼 나눔도 실천하는 임플란트 생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시작은 작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한국의 임플란트 수준은 이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바이오템임플란트 또한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원동력 삼아 항상 도전하고 성장하여 한국 의료 기술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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