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동휠체어 기부 전달식[서울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가 전달한 기부금 1500만원으로 전동휠체어 5대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에게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07년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를 통해 꾸준히 각종 후원 활동을 해왔다.

한편 구는 한국암재활협회와 함께 '저소득 여성암환자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암 수술 후 경제적 이유로 재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성 암 환자에게 재활 치료 의료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02-3423-577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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