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더불어 함께 4기”를 진행했다.

방학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자로서 소양을 다지고, 노인⋅장애인 복지 관련 봉사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29명이 참여하였으며, 4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자원봉사 20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을 위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참여자의 자원봉사 소양을 기르기 위한 노인인권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자원봉사교육, 노인⋅장애인 체험활동, 노인 이용자를 위한 떡볶이나눔, 한울장애인공동체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 참여한 안호재 학생은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노인⋅장애인에 대해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전달했다. 성형준 학생은 “노인공경, 장애인존중이라는 마인드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은 매년 2회 방학을 활용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 자원봉사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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