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7일 KT&G 상상유니브(인천)에서 2019년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의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배분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서비스의 질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종사자 역량강화를 목표로, 배분협력기관 4개소를 통해 인천지역 69개소 기관에 총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6개월이며, 사업내용은 장애인·청소년·여성대상 소규모 복지기관 이용인 및 생활인을 위한 문화·교육·인권 프로그램 및 종사자 역량강화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그동안 인력 및 자원의 부족으로 본 회 배분사업에 접근성이 떨어졌던 소규모 복지기관들이 본 사업을 통해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단체에서는 모금회 다양한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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