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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전달식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08.13 17:29
▲ 2019년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 사진 (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태섭 회장, 우 롯데복지재단 허성관 이사장)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는 13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9년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주최,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주관, 롯데복지재단 후원으로 전국 18개 기관(보조기기센터 14개소, 장애인복지관 4개소)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최중증뇌병변, 지체장애아동 및 청소년(만 19세 미만)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자(2019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포함하여 총 2억원 규모의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복지재단의 허성관 이사장 ·소대봉 사무국장 외 2명, 주관기관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김태섭 회장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류영수 관장 ·오명원 사무국장 외 7명, 그 외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롯데복지재단의 허성관 이사장은 “만나서 반갑다. 2017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서 기쁘다. 향후, 더 많은 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원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김태섭 회장은 “먼저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뇌성마비인들에게 보조기기란 일상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물품인데 지원해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390여명이 신청 및 접수를 받아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자의 경제상황·장애정도·보호자의 노동 강도·접근성·전문가의 소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세히 검토 후 153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이동, 착석, 기립, 보행, 목욕, 위생, 의복의 영역의 보조기기가 지원된다.

더불어, 전달식에 참석한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보조기기를 이용해 가족들과 나들이를 갈 수 있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함께 선물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기기를 지원해주신 롯데복지재단의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이는 유모차를 타고 많은 곳을 이동한다. 아이가 기존에 이용하던 보조기기는 아이에게 맞지 않아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지만, 경제적 부담감으로 다시 제작하기 힘든 시기에 롯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게 됐다며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저희 아이가 불편함 없이 이동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다양한 영역에 있어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 롯데재단과 함께 하는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6억원의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478여 명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해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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