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 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영동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권영세 박지원 국회의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 등 6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인 지거스님은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공존하고 상생하는 관계로서, 장애와 비장애의 동행(同行)하는 모습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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