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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의전화, 여성주의적 쉼터 운영 지침서 발간가정폭력 피해 여성 아동 지원 실무 담아
윤미 기자 | 승인 2008.11.27 17:56
서울 여성의 전화는 가정폭력피해자가 잠시 머무는 쉼터에 여성주의적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철학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여성부 후원으로 두 개의 지침서를 발간했다.

하나는 DV Vic에서 발간한 책을 번역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지원 활동가를 위한 실무지침서’이고 다른 하나는 서울여성의 전화에서 자체 제작한 ‘아내(가정)폭력 피해 생존자 지원을 위한 실무자 지침서’다.

지침서는 쉼터 운영의 철학과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실무까지 담고 있다.

서울여성의 전화는 이 지침서를 수도권 가정폭력상담소와 전국의 쉼터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이 지침서가 여성주의적 쉼터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여성의전화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 쉼터 활동가들의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11월 7일 개최한 국내 최초의 여성주의 상담 공개 수퍼 비전에는 70여명의 상담활동가들이 참여해 여성주의상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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