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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대학생에게 효명장학금 7350여만원 수여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08.22 15:25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시각장애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대학생 2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735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선태 목사(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정자 사모, 김병규 회장((주)AMO그룹), 동래중앙교회 김항재 장로(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 송흥섭 장로(도림교회 장학위원장), 이남준 장로(도림교회 장학부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선태 목사는“인생의 성공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라며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인내라는 결단을 내린 후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김병규 회장은“꿈이 없는 사람은 두려움을 가지고 쉽게 좌절하게 된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생인 허은빈 학생(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은“효명장학금은 장애로 인한 장벽 없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었으며, 효명장학생 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랑스러운 효명장학생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김선태 목사님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효명장학금을 통해 2010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총 348명의 대학생들게 약 11억2천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김선태 목사, 김정자 사모, 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총재 김건철 장로), (주)AMO그룹(김병규 회장), 한샘DBEW연구재단(이사장 조창걸), 도림교회(정명철목사),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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