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이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시그니쳐 타워에서 S&J 희망나눔 서울지부가 개소했다.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시그니쳐 타워에서 S&J 희망나눔 서울지부 개소식을 진행하고 광복절인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과 이지혜 사무국장, 서울지부 담당자 및 대구본부 전 직원이 참석해 S&J 희망나눔 서울지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S&J 희망나눔은 이번 서울지부 개소를 통해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외국어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유스업 프로젝트)’ 사업을 확장하고,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지부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현재 S&J 희망나눔은 서울지부의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유스업 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과 외국어교육 관련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다가오는 9월부터 외국어교육 첫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S&J 희망나눔 첫 지부를 서울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교육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대구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유스업 프로젝트, 해외문화탐방 등), 교육비 지원 사업(S&J 끌레브 장학회),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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