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일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스마트강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등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발표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확대 시행된 발달장애인 서비스와 제공인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분야 교육수요, 현황조사, 연구 협력을 통한 정책변화 대응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교육 인프라, 노하우 현장 확산 및 지식자원 공유 ▲교육 시설설비 및 강사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급변하는 장애인 정책, 제도에 맞게 실무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이 활발히 교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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