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희망등대 프로그램인 재활운동을 하고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19년 양천구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양천구 지원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지희망등대 프로그램은 개별상담(건강, 영양), 치매예방교육, 여가프로그램(미술, 작업, 원예, 레크레이션),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복합적 개입을 통해 치매 예방을 톱고, 이를 통해 치매발병 위험도를 감소시킬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복지관의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및 양천구치매안심센터, 양천구 간호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통하여 인지저하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 치매예방에 보다 전문적인 관리로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종합 관리사업 ‘양천치매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치매로부터 보호, 관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