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북난타, 핸드벨, 하모니카, 통기타, 무지개가떴다 팀이 08월 23일~25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5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생활문화공연에 참가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생활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축제로, 이번 축제는 ‘사람을 잇다, 도시를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5개 팀의 70명이 참여하여 기관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다락 축제에 참여한 핸드벨 팀 이○분 어르신은 “복지관 핸드벨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는데, 멋진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 실무자 김종건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다락이라는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양한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사항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복지2팀(032- 683–9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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