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2019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 기념 촬영 모습. [LGU+ 제공]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20일까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장애가정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과 함께 5년간 총 600여만원의 매칭 기금을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장애인재활협회 담당자(☎02-3472-3709)에게 문의 후 이메일(hlog_k00260@naver.com)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셋째 주 개별 안내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8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을 통해 약 20억2500만원을 31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현재까지 대학 입학 112명과 취업 자립 성공 37명 등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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