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강남구 돌봄이웃 어르신을 위해 키트박스를 전달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강남구 돌봄이웃 어르신을 위해 키트박스를 전달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강남구 내 돌봄이웃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키트박스를 제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기아대책&국민은행 외에도 현대백화점 면세점을 연계하여 총 340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는 강남구 22개 전체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강남구 거주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총2840만원 상당의 키트박스가 전달되며 스팸, 라면, 참기름, 치약 등 생활필수품 및 부식재료 등으로 구성했다.

3일에는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140가정을 대상으로 키트박스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영동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키트박스로 구성했다.

5일에는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200가정을 대상으로 키트박스를 전달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희망꿈 봉사단이 직접 키트박스를 포장하여 강남구 돌봄이웃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정을 직접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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