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부신물류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4000kg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인천시 농경유통과 강승유팀장,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부신물류 최동원 대표, 박준하 행정부시장, 부신물류 직원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부신물류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4000kg(약 100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부신물류는 1999년에 설립되어 정부 관리양곡 보관을 위한 국내 최대의 저온창고시설을 보유한 양곡 가공 및 보관 전문기업으로,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밝혔다.

부신물류 최동원 대표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적은 양이지만 임직원들의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해주신 소중한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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