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양천구 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55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고령 취업자의 적합한 직종 안내, 일자리 관련 상담, 현장 시스템 접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상담의 경우는 어르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전통시장 등을 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5세 이상 상담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면 서울시 상담관리시스템 등록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직종과 급여 등 구직자가 원하는 욕구를 발견 할 수 있으며, 그 후 지속적인 구직 알선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한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어르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이 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어르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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