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기본부는 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금(금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KT&G경기본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기금모금을 통해 마련한 상상펀드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저소득독거어르신 170여명에게 추석선물세트를 구입 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수(KT&G) 영업부장은 “추석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호노인복지관 신현자 관장은 “KT&G 경기본부의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소외된 저소득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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