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노인 낙상 예방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유형준)는 “노인 낙상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내 임상의학연구소 건물 1층 대강당에서 공개 토론회를 마련한다.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토론회 행사의 주제 발표는 국립재활원 김은주 박사가 할 예정이며, 토론에는 울산대 의대 진영수 교수, 인제대 의대 이동우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매년 65세이상 노인의 65%가 낙상을 경험하고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있는 가운데 노인낙상의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더불어 대안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포럼에는 일반인들의 참가도 환영하며 회의등록 비용은 없다.

포럼을 개최하는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http://www.fkgs.org)는 한국노년학회, 한국노화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의 4개 학술단체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비영리 전문가 학술단체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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