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2019 강서구 사회복지대회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서구가 주최하고 강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ㆍ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강서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70여명과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모여 강서구 복지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와 민·관협력을 위한 장이 열렸다.

대회 세미나에는 유범상 교수의 인문학으로 보는 사회복지를 주제로 기존의 관점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선으로서 사회복지를 정의하여 현시대와 부합되는 인재로 나아가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수 김장훈이 출연하여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회복지사를 응원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9명의 유공자 표창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이 진행됐다.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장 임무영 회장(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정재봉 국장이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와 지지했으며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권오섭(메디힐 대표)의 지원으로 참석한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을 마치며 임무영 회장은 “강서구 사회복지 가족, 우리는 하나다” 의 구호처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사회복지대회는 강서구 사회복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원탁토론회, 세미나를 기획 했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