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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세대에 식료품‧합동차례상…서울시, 한가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홀몸어르신 2만9600명 연휴 전후 안부 확인으로 촘촘한 안전망
박찬균 | 승인 2019.09.10 14:08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오는 12~15일)를 맞아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과 성묘객 지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만 세대에게 신선식품(냉동닭, 한돈)과 쌀‧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해 1725세대에게 송편‧생활용품세트 등 추석맞이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2만9600명의 홀몸어르신들이 한가위에도 편안할 수 있도록 연휴 전후로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귀향이 여의치 않은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에게 합동차례상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연휴 기간 성묘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차장 추가 확보와 무료 순환버스 운용, 내곡리 묘지 정비 등으로 올 추석 성묘객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는 이번 추석에도 송편,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추석맞이 특별선물로 훈훈한 한가위를 선사하며 푸드뱅크는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만 세대에게 식료품을 제공한다.

19일과 26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에서 신선식품(냉동닭, 한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7일까지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공급한다.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은 10일 성동구(왕십리역 광장)에서, ‘BC카드와 함께하는 이동푸드마켓’은 21일 도봉구(광역푸드 뱅크센터)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으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긴급위기가정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2만9600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부터 연휴 다음날까지 촘촘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시설 입소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홀몸어르신 전원에게 연휴 전날(9.10~11) 안부전화를 드리고 연휴 기간 중 최소한 1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한다.

아울러 무료양로시설 등 23개소에 입소한 어르신 1485명과 장애인 거주시설 45개소에 거주 중인 장애인 2493명에게 추석위문금품을 지원하고 합동차례상과 전통 놀이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추석에도 귀향이 어려운 노숙인과 쪽방 주민 6411명을 대상으로 노숙인 시설 48개소(생활시설 37개소, 거리노숙인 보호시설 6개소, 쪽방상담소 5개소)에서 합동차례상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숙인들이 추석 명절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노숙인 시설 43개소와 서울역무료급식장 ‘따스한채움터’에서 하루 세끼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 서울시 소재 국·공립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립 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조상님을 모실 수 있도록 용미리 묘지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교통경찰 배치를 통한 정체 해소, 주차장 추가 확보로 성묘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1998년 수해로 매장이 중단된 뒤 방치상태에 놓여 훼손도가 높았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시립묘지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입로와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사업을 이미 마쳤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시립 용미리 1‧2묘지의 경우 버스 정류장부터 공원묘지까지 약 2km의 오르막길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서울시는 12~1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대의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아우러 시립묘지로 향하는 도로 주요지점에는 연휴 동안 총 280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 주요 교차로와 혼잡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5곳의 시립 장사시설 내 주차편의를 위한 부설주차장 598면 운영과 함께 용미리 1묘지 인근 군부대 연병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0면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한가위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즐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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