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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발달장애인 위한 편의점 스태프 직업훈련 개시BGF리테일과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업무협약 체결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09.11 11:1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BGF리테일(이하 BGF)과 지난 4일 편의점 직업체험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체험과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2016년 12월 개소 이후, 기업이 참여한 14개의 직업체험실을 갖추고 현장성 있는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서울지역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편의점 스태프 직업체험실이 운영되며, 실제 CU편의점과 동일한 구성을 갖춘 환경에서 상품운반, 매장 청결유지, 상품검수 및 상품진열 등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이수한 발달장애인은 앞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병원, 공항 등 특수입지에 위치한 CU편의점에서 발달장애인 희망스태프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센터의 직업체험실 설치를 계기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CU편의점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정연 센터장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점은 구인수요 및 구직 선호가 모두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매우 좋은 일자리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적 산업특성과 변화하는 고용동향을 반영하여 고용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직업체험실 구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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