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축구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LIG, 서울특별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LIG 2019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사흘간의 경기를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대회는 총32개팀 58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성마비, 시각장애(전맹 및 저시력)등 유형별로 조별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거쳤으며 충남시각장애(저시력) 축구 대표팀이 3위의 성과를 이루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김병환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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