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여장연)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순회교육사업 발표 및 교육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여장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06년부터 진행해온 장애유형별 전국순회교육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를 진행하고 여성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정책마련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권순기 여장연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손경연씨와 청각장애여성회 정점희씨가 각 발제와 순회교육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오혜경 교수(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와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과 최병훈 사무관이 참석한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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