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드림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2019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이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행사장을 찾은  장애학생들이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심리검사, 다양한 직업 알아보기, 다육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장 참가자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오티즘엑스포’, ‘진로드림 페스티벌’ 등 장애학생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학령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준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발달장애학생 240명이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다과요리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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