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복지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2월 중으로 인턴 직원 35명을 선발한다.

복지부는 보건·복지 관련 직종에 뜻을 둔 청년 구직희망자에게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학을 졸업한 만 29세 이하로서, 복지부 본부 및 전국에 있는 각 소속기관별로 선발한다.

총 35명으로 본부 12명, 소속기관 23명이며 근무지역은 서울 25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3명, 전남 5명 등이다.

근무기간은 10개월에서 최대 12월까지 이며 월 100만원 수준으로 주5일로 전일제 또는 시간제 근무이다.

인턴직원 선발 후 신규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해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어학교육·사이버교육 등을 실시해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직활동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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