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영안장로교회 4층 대성전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신내시니어대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제이스틱 난타전문 공연 오프닝을 시작으로 영안복지재단 양병희 이사장 표창수여 시간을 마련하여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11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케익컷팅 시간 등 11주년을 축하하고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외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영안복지재단에서 사랑의 쌀 1만kg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하여 지역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 순서에서는 블루밍 합창단 공연과 신내트롯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예산통과 8팀 어르신들의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참석어르신 모두에게 무료중식(도시락), 기념품을 제공하여 넉넉하고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행사에 참석해준 내빈분과 도움을 준 봉사자, 지역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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