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9년 신청사업 “행복한 나이 듦”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낙상예방프로그램 ‘행복한 나이 듦’은 후기노인(75세 이상) 42명과 함께 지난 2월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후기노인(75세 이상)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기능, 신체기능, 심리기능 등 다요인적 중재법을 통해 낙상위험을 줄여가며 노인의 낙상을 예방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58회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10월 15일 진행된 ‘저염식 영양체험’은 노인들의 나트륨 과잉 섭취 및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은 낙상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낙상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체험 교실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75세이상 고연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남은 하반기동안 어르신의 낙상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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