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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재단, 발달장애인 재취업·신직무 교육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수료식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11.13 10:47

한국장애인재단과 SK이노베이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2일 오후 4시,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재취업·신직무 교육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2기 수료식을 가졌다.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는 발달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고용이 중단된 발달장애인의 재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IT·정보기술과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는 쉬운뉴스, 쉬운방송, 휠마스터반으로 나누어 총 189회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의 모습과 교육 성과 등을 공유했다. 총 30명 중 15명의 학생이 카페와 사무직 등에 취업하였으며, 쉬운뉴스반의 경우 기자로 취업하여 활발한 취재활동을 하고 있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는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욕구 고취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이 포함되기도 했다. 바리스타반은 바리스타(커피조리사) 2급 자격증에 전원 합격하였으며, IT·정보기술반에서는 ITQ 자격증에 도전하여 7명 중 5명이 합격하였다. 앞으로 휠 마스터반에서는 12월 초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후원한 SK이노베이션과 협력기관으로 함께 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약 6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해 온 교육생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강사 여러분들께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직무 가능성을 확대해가며 발달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정식 기획관리이사는 “교육은 모두 종료되었지만 고용연계와 취업 후 사후관리에 힘쓰겠다.”라며, “발달장애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이를 토대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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